포인세티아를 건강하게 키우는 포인트는 3가지
첫째, 1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할 것!
원예용으로 나온 꽃이기 때문에 실외에 두실 수는 없구요.
베란다정원 등 실내에서 키워주세요.
(너무 뜨겁고 건조한 온풍기 옆은 피해주세요)
둘째 , 느슨한 물관리
포인세티아는 과습을 싫어하는 편이에요.
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흙이 다 마른 것을 확인 후 물을 주셔야 합니다.
셋째 , 광합성 잘 시켜주기
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에요.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쪽에 화분을 두시고 관리해주세요.
오전에 들어오는 햇빛이 더 좋습니다.
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에서 키워주시구요.
기온이 너무 낮거나, 햇빛이 부족하면
잎이 시들시들 꽃도 시들시들하면서 떨어집니다.
< 포인세티아 물주기 >
포인세티아는 과습을 싫어하는 편이에요.
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흙이 다 마른 것을 확인 후 물을 주셔야 합니다.
물은 화분 바닥의 배수구멍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적셔주시면 되구요.
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주기 횟수를 더 줄여주세요.
흙이 마른 것을 확인 하실 때는 나무젓가락등으로 찔러보시면 됩니다.
푸실푸실하면 다 마른것이고
흙이 축축하면 좀 더 있다가 물을 주세요.
< 단일처리하기 >
포인세티아는 다년생이기 때문에
겨울에 잘 관리하시면 그 다음해에도 꽃을 보실 수 있는데요
가을에 단일처리를 해주셔야 붉게 꽃이 물든답니다.
9 월부터 인공적으로 빛이 닿는 시간을 조절합니다.
아침~ 낮동안은 햇빛을 충분히 쐬게 해주고요.
17시 ~ 아침 8 시까 지 골판지나 검은 천 등을 씌워 빛을 차단합니다.
이 작업을 "단일 처리"라고 한답니다.
꽃이 빨갛게 물들때까지 매일, 20~30일정도 계속 단일처리를 해주셔야
화려한 레드컬러의 포인세티아를 보실 수 있어요.
< 재배시 주의사항 >
예쁜 포인세티아이지만 몇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어요.
줄기가 부러졌을 때 나오는 흰색 수액은 좋지 않기 때문에
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.
혹시 절화로 이용하시려고 줄기를 자르는 일이 생기면 꼭 장갑을 착용해주세요.
수액이 손에 묻으면 바로 흐르는 물에 잘 닦아주세요.
그리고 애완 동물이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애완동물이 잎을 먹거나 수액을 핥거나 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.
독 부위 : 전초 줄기에서 수액, 잎
유독 성분 : 파르 폴, 유포 루빈
중독 증상 : 구토, 설사, 피부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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