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. 벌레가 생기는 이유는?
기온이 높고
너무 건조하거나
너무 습할 때
바람이 잘 안 불거나 (환기부족)
잎이 너무 빽빽, 무성하고
일조량이 부족하거나
수분스트레스로 내병성이 약해진 식물에게
벌레가 잘 생깁니다.
벌레도 나름 최적화된 환경이 있어야 생깁니다.
생긴 벌레는 옆으로 옆으로 퍼져서 여러식물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하지요.
그래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-
안타깝게도 우리는 식물이 다친 후에 벌레가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.
하지만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!
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관리해주세요~
Q. 근데 벌레가 생겼다는 걸 어떻게 알지요?
일단 잎에 이상한 반점이 생기고 (흰색,금색,갈색등)
잎 색이 변하고
구멍이 나거나 잎이 기형이 되었다면 100% 벌레가 생긴거에요.
건강한 잎은 아무 흔적없이 깨끗한 초록색입니다.
(물론 수분스트레스나 양분결핍이 없다는 가정하에)
벌레가 생긴 식물은 바로 다른 식물과 격리합니다.
이 말은 완전히 다른 공간에 두시라는거에요~
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을 멀쩡한 사람하고 같이 있게 하지 않잖아요- 그쵸?
진딧물
✦ 피해작물 : 꽃 허브 채소 유실수 등
✦ 피해증상 : 잎의 위축, 기형발생
✦ 병해 : 바이러스병 유발
✦ 원인 : 고온건조, 통풍불량
✦ 예방 : 물샤워, 목초액 시비 등
✦ 퇴치법 : 난황유 등 해충약 뿌리기
진딧물은 고추과 채소에 가장 잘 생기죠.
그렇다고 다른 식물에 안생기는 건 아니구요.
꽃 허브 채소 유실수 모두 생깁니다.
그래도 벌레 중에 진딧물이 가장 양호하다고 봅니다. -
왜냐면 초기에 발견하면 괜찮아요~
피해가 심각하지 않다면 잎을 떼어내지 않으셔도 되구요.
그리고 친환경 해충약도 잘 드는 편이구요.
야미가든에서 판매중인
박멸진, 제충국, 가든키퍼, 노깍노진
모두 잘 듣습니다.
그리고 진딧물 예방법은!
목초액 희석액을 주기적으로 잎에 샤워시키듯이 뿌려주시는거에요.
그리고 수확시기를 지나치지 마시고요.
가지치기도 종종 해주세요.
잎이 무성하면 벌레가 숨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.
해충약을 뿌리실 때는
완전 흠뻑~ 샤워시키듯이
잎의 앞면 뒷면 줄기 새순 모두 꼼꼼하게 뿌려주세요.
그리고 한낮에 뿌리면 효과가 없으니.
꼭 이른 아침에 뿌려주세요.
진딧물은 약에 대한 저항성이 금방 생기는 편이니까
다른 약제를 번갈아서 뿌려주시는게 좋습니다.
상품 사용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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